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H. W. 부시 (문단 편집) === 사망 === || [[파일:george-hw-bush.png|width=100%]] || || 말년의 조지 H. W. 부시. 세월 때문인지 외모가 많이 변화했다.[* 사실 이렇게 외모가 변한 것도 [[2015년]] 이후로, [[2014년]] 스카이다이빙 할 때까지만 해도 비교적 동안이었다.] || || [[파일:bushvote.jpg|width=100%]] || || 2018년 11월 1일 중간선거 투표를 하는 조지 H. W. 부시. 마지막으로 공개된 생전 모습이다. || [[2018년]] [[11월 30일]] [[금요일]], 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[* 미국 중부 시간. 동부 기준으로 밤 11시.]에 조지 H. W. 부시는 향년 94세의 나이에 [[숙환]]으로 사망했다.[* [[제럴드 포드]]의 장수 기록(93세 5개월)을 깨면서 당시 최고령의 나이에 사망했다. 이후 동갑내기인 [[지미 카터]]가 본인의 기록을 깨고 98세로 현재까지도 생존 중이다.]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 지 30년 만에, 아내 바바라 여사와 사별한 지 7개월만의 일이었다. 현지 보도에 의하면 '자신의 영원한 사랑이자 인생의 73년을 함께 해온 바바라 부시 여사의 타계 이후[* 향년 92세.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천수를 누리다가 갔다.] 부시 전 대통령은 상심이 매우 컸다'고 알려졌으며 이러한 '상실감으로 인해 이미 안 좋았던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향년 94세에 사망했다'고 전했다. 공식적인 사망 발표는 아들이자 43대 대통령이었던 [[조지 W. 부시]]가 가족 재단의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추도문을 개재하면서 대중들에게 전해지게 되었다. 그의 사망 소식이 공식 발표된 직후 [[버락 오바마]] 전 대통령이 다른 거물 정치인들과 정치 기관보다 가장 먼저[* 2018년 12월 1일, 토요일 0시 36분, 미국 동부 시간] 트위터를 통해 A4 종이 한 장을 빼백히 채운 애도문을 개재하며 애도를 표했다.[* 이는 정치적 사상은 다르면서도 실제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시 가와 오바마 가의 관계도 있지만, 그 만큼 오바마 대통령 또한 부시 대통령을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아끼던 마음에서 비롯된 걸로 볼 수가 있다.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3&aid=0008940270|아버지 부시 타계에 애도 물결]] 같은 시각 [[도널드 트럼프]] 대통령과 [[백악관]]은 그 어떠한 매체를 통해 아직도 공식적인 애도를 표하지 않은 상황이었다. 물론 이는 늦은 [[금요일]] 밤인 탓도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G20 회의를 위해 [[아르헨티나]]로 가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, 부시 가문과 트럼프 대통령의 악연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추측했다.[* 구체적으로는 지난 [[2016년]]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 선출 과정에서 트럼프가 역시 공화당 내 경선 후보였던 젭 부시와의 경쟁에서 지나친 감정싸움을 벌였다는 것. 하지만 그 외에도 부시 가족들은 트럼프의 여러 논란과 구설수들로 인해 트럼프를 수차례 공식적으로 질타하였다. 심지어 대통령 선거일에 타계한 H.W. 부시를 포함하여 가족의 몇몇 구성원들이 힐러리 클린턴에게 투표했다고 알려졌다.]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다음 날 2018년 12월 1일, 토요일 새벽 0시 49분[* 미국 동부 시간]이 되어서야 애도문을 자신의 트위터에 개재하며 애도를 표했다. 얼마 뒤 백악관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12월 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으며 워싱턴에 있는 미 국립 성당에서 국장으로 장례가 치뤄질 것이라는 공문 개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81202000014710|#]] 유해는 12월 3일 저녁부터 12월 5일 아침까지 [[미국 국회의사당]] 중앙 홀에 안치되어 일반인의 조문을 받았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81202095339149|#]]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장례식에는 전직 [[미국 대통령]]들과 조문을 위해 미국을 찾은 해외 정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.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3&aid=0008947353&sid1=104&mode=LSD|#]] [[대한민국]]에서는 [[강경화]] [[외교부장관]]이 단장을 맡은 공식 조문단을 파견했다. 부시의 사망 이후, 그의 아들인 [[조지 W. 부시]] 전 대통령을 포함한 [[버락 오바마]], [[빌 클린턴]], [[지미 카터]] 전 대통령과 당내 경쟁자였던 [[밥 돌]], [[민주당(미국)|민주당]]의 [[힐러리 클린턴]], [[버니 샌더스]], [[조 바이든]],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의 [[폴 라이언]], [[마르코 루비오]], [[마이크 폼페이오]] 등 미국 정치인들과 유명인사들이 소속 당적에 관계 없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. 또한 [[청와대]]에서도 [[문재인]]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이 냉전 종식과 동서화합에 기여한 고인의 뜻을 기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. 그 외에 [[쥐스탱 트뤼도]] [[캐나다 총리]], [[에마뉘엘 마크롱]] [[프랑스 대통령]], [[페드로 산체스]] [[스페인 총리]], [[테레사 메이]] [[영국 총리]] 등 각국 정상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였다. 장례식 후 유해를 장지인 [[텍사스]] [[휴스턴]]으로 운구하여 12월 6일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추도식을 연 뒤, 텍사스 A&M 대학의 조지 H.W. 부시 도서관-기념관 부지에 안장되었다. 이 곳에는 앞서 세상을 떠난 부인인 바바라 부시와 딸 로빈도 묻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